접시가찍은사진2012. 4. 17. 21:57

벚꽃 축제장 한편에 전시 되어 있는 쇼나 조각

쇼나 조각가들은 스케치를 하거나 밑그림을 그리지 않고

순수하게 돌과 자연에 깃들어 있는 형태를

자연스럽게 정과 망치 샌드페이퍼만으로

돌을 쪼아내고 연마하여

자신들의 영적인 세계를 만들어 나간다고 한다.


쇼나란 아프리카 중앙부의 작은 나라

짐바브웨(돌로 지은 집이란 의미)인구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부족의 이름


무엇을 의미하는 조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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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
접시가찍은사진2012. 4. 17. 20:52

외국인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다.

벚꽃처럼 해맑은 아이의 웃음


하얀 눈송이처럼 벚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는 모습

아마 다음주 벚꽃이 떨어지게 되면

꽃비가 되어 내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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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
접시가찍은사진2012. 4. 17. 18:36

이것이 무엇일까?

행사 한쪽 나무와 나무 사이줄을 이어

소원을 적어 묶어 놓은듯 하다.

벚꽃과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 질듯 보였다.

한번 자세히 봐 볼까?


아하~!!!!

이분 소원은 담배를 끊게 해달라는.....^^


도로 한가운데 화사한 꽃 화분들을 많이 볼수 있었다.

벚꽃과 더불어 한컷....


내가 좋아하는 노란 장미와 튜울립 그리고 벚꽃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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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
접시가찍은사진2012. 4. 17. 18:25

와~벚꽃이다.

봄 소식을 알리는 벚꽃

이번주말 비소식이 있어

이리 저리 생각끝에

옆지기님과여의도 데이트를 나섰다.

사람들이 많을거 같아 일찍 집을 나섰는데

역시나 생각 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여유롭게 걷다 만난 간식

김밥과 컵라면을 앞에 놓고 앉았는데

머리 위에서 벚꽃한잎이 춤추듯 내려 앉았다.


라면이 익는 사이 잠시 벚꽃 한컷 찰~칵



집에서 여의도 까지 오는 길에

벚꽃이 거이 안보여

내심 걱정을 많이 하며 왔는데...

생각보다 활짝 만개해피어 있었다.

우리를 환영해 주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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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가찍은사진2011. 12. 10. 13:47

첫 눈

어제 아침 나절

잠시 한 송이씩 흩날리던 첫 눈...

흰 눈이 조용히 내리는 아침

밤 사이 하늘에서
깜작 선물을 준비한 듯하다.

부시시 일어나 창밖을 보니
마치 깜작 선물인듯
하얀 눈이 조용히 내리고 있다.

몰래 몰래 숨겨 두었다
꺼내어 주는 깜작 선물....

흰눈이 조용히 내리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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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
접시가찍은사진2011. 11. 29. 16:23

안개낀 아침

맑은 커피 한잔 타서

마당에 잠시 앉았다.

낙엽이 된 나뭇잎

그리고 국화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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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
접시가찍은사진2011. 11. 14. 14:36

딸아이 휴대폰에 걸려 있는 이쁜 휴대폰 걸이

이쁘다.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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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
접시가찍은사진2011. 11. 10. 22:22

2011년 7월 1일 금요일, 오전 12:54

반가운 손님

며칠째 계속 쏟아 지는 비에

녀석들 많이 굶었는지

먹이 찾기 바쁘다.

마당 이곳 저곳 폴짝 폴짝 뛰어다니며

무엇을 그리 찾는지...

비가 멈춘 사이

참새 녀석들이 번갈아 놀다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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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
접시가찍은사진2011. 11. 10. 22:14


2011년 7월 12일 화요일, 오전 9:19

비가 며칠째 내리던 날 아침 풍경 입니다.

수돗가에 자갈 위로

물이 흐르고 흐르고...

며칠째 내리는 비로

마당에 온통 물 바다

자갈 위로 흐르고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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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
접시가찍은사진2011. 11. 10. 22:00


2011년 10월 6일 목요일, 오전 12:40

회색빛 구름에 감춰져 있던 햇님

자욱히 가려진 회색 구름 속에 살짝 햇님이 얼굴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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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
접시가찍은사진2011. 11. 10. 21:10


2011년 11월 4일 금요일, 오전 12:55

며칠 전 마당에서 문득 눈에 띈 작은 장미

아주 작게 피어 있어 눈에 띄지 않았는데

요즘처럼 차가운 날씨에 이렇게 이쁘게 꽃을 피우고 있으니

참 애쓰는구나...

정말 애쓰는구나..이쁘다.

정말 이쁘다.

그동안 눈길 한번 제대로 주지 않아 미안함 마저

이 아이는 그 누구의 관심 없이도

이렇게 차가운날 아름답게 꽃을 피워내고 있으니

그 정성 그 애씀이 참 이쁘다.

잠시 앉아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누르고 또 누르고

그 동안 힘겹게 꽃을 피워냈으니 그 마음이 더 이뻐

찍고 또 찍고...

아름다움은 순간이라고 했듯이

이 순간 카메라에 담아 두고 싶어

찍고 또 찍고...

이쁘다.

정말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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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
접시가찍은사진2011. 11. 10. 20:53


2011년 9월 5일 월요일, 오전 8:24

가을 하늘이 참 맑고 파랗습니다.

나무 밑에 쭈구리고 앉아

하늘을 향해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파란 하늘을 담고 싶어서

하늘이 참 맑습니다.

구름이 참 이쁩니다.

이쁜 가을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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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
접시가찍은사진2011. 9. 21. 10:33

스마트 폰이 대세인 요즘

일반 휴대폰으로 찍어본 콘서트현장입니다.

스탠딩석에서 관람을 하였기에

나름 가까운 곳이였는데도 불구하고 화질이 많이 안좋습니다.

스탠딩 석에서의 열기가 굉장했습니다.

다들 한시간 반이 넘는 시간을 서서 즐기는데도 불구하고

열광적이였습니다.

높은 신을 신고 갔기에 앞사람 의식 안하고 잘 보이긴했지만

발이 아파 고생을 좀 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인데도 굉장한 파워가 있었습니다.

정말 멋진 분인듯 합니다.















웹에 동영상으로 올라온 파일이 있어 올려 봅니다.

세상이 참 좋습니다.

어제 현장의 모습을 이렇게 다시 느껴 볼수 있으니요^^

동영상 출처 : 광수생각

출처 :여인의 향기

출처:라니라니

출처: 라스페라

20일 오후 '9월 인순이 JTN 라이브 콘서트'...다양한 매력으로 관객 압도

[JTN뉴스 윤보라 기자]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3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전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인순이가 2만여 관중을 열광시켰다.

2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9월 인순이 JTN 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됐다.

최근 MBC '나는 가수다' 선호도 조사 1위, 첫 경연에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인순이는

이날 무대에서도 최고의 가창력은 물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2만여 관중을 압도했다.

'거위의 꿈' 내레이션으로 무대에 오른 인순이는 곧이어 '열정'과 'Higher'의 신나는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반갑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공연장을 찾은 2만여 관중을 향해 짧은 인사를 전한 인순이는

곧이어 차분한 곡 '최면'으로 숨을 고른 뒤 샤이니의 '링딩동'을 선보이며 아이돌 못지 않은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1978년 희자매로 데뷔해 지금까지 3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다양한 매력을 선사해온 인순이는

이날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콘서트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추억의 올드팝과 아이돌그룹의 노래까지

선보이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을 열광케했다.

이날 인순이는 "이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 너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렇게 무대에 있으니까 내 세상 같은데, 만약 내가 노래를 못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어제 잠깐 했었다.

여러분들이 그만하라고 할 때 까지는 무대 위에서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최근 불거진 '탈세 추징금 납부' 논란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밝히기도.

공연 초반부터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인순이는

'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인 '서른 즈음에', 싸이의 '챔피언', 조PD와 함께 불러 화제를 모았던

'친구여', '밤이면 밤마다' 등으로 공연의 절정을 이어갔다.

이후 인순이는 그동안 자신이 가장 애착을 갖는 곡으로 꼽아왔던

'아버지'와 '거위의 꿈'으로 앵콜 무대까지 멋지게 소화하며 2시간 여 진행된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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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
접시가찍은사진2011. 3. 9. 00:21


지난달에 딸 아이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생화인 장미꽃다발을 샀는데

조금 썰렁한듯 하여 노란 조화를 하나 더 준비해갔습니다.

요즘은 졸업식에 생화도 많이 선물하지만 비누공예 꽃이나 사탕꽃..등등..

이쁜꽃다발이 많이 나와있는듯 했습니다.

조금 썰렁한 기운이 이 노란꽃다발 하나로 환해진듯했습니다.

딸아이도 마음에 들었던 눈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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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
접시가찍은사진2011. 2. 15. 20:25


며칠전부터 무언가 만드는가 싶더니

제가 없는 사이에 이렇게 이쁜 초코렛을 만들었나 봅니다.

어제 외출에서 돌아온 제게 내민 초코렛입니다.

저는 이런거 못하는데

딸아이는 솜씨도 좋습니다.

어찌 이렇게 이쁘게 만들었는지..

먹기도 아까워

사진이라도 찍어 놓고 싶어 몇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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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
접시가찍은사진2011. 2. 9. 01:59

한 일년전 쯤일가요.

딸아이가 버리지 못하고 아껴둔 인형들을 모아 찍은 사진입니다.

딸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곰돌이인형들과 그외에 아기자기한 인형들...

곰돌이는 가장 좋아하는 인형인지라

오늘도 딸아이는 그 인형을 꼭 끌어안고 잔답니다.

늘 아기같은 딸아이인데

다음주면 초등학교 졸업을 합니다.

애기가 중학생이 되었으니

세월이 참 빠른듯 합니다.

아이들은 커가는데 자양분이 되어 주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에 가슴 한구석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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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
접시가찍은사진2011. 1. 31. 20:51

베니스로 가기전날

베니스에 폭우가 엄청 쏟아져 침수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전날 왔던 팀들은 안타깝게도 베니스에 들어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배를 타고 베니스에 들어오니

전날 물이 찼던 흔적들과

나무로 간이 길을 만들어 놓았던 흔적들..

전날 들어왔으면 베니스도 못보고 지나칠뻔했습니다.

이 사진은 배타고 들어가면서 찍은 풍경입니다.

눈앞에 풍경이 믿기지가 않아 카메라 셔터를 끊임없이 눌렀습니다.

어떻게 물위에 건물이 있을수 있는지

눈으로 보면서도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멋진 풍경이지요.

실제로 보면 더 멋있답니다.


저녁빛에 물드는 베니스의 풍경입니다.

베니스의 상인이라는 책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곤돌라 위에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찍은 이미지들 입니다.

그날 그느낌....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녁빛에 물드는 하늘빛과

저녁빛에 물드는 바다 물결...파도..

그리고 스쳐지나가는 베니스의 바다바람...일렁이는 물결....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그때 그시절..그 행복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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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
접시가찍은사진2010. 10. 28. 19:05


몇해전 이사온 이웃집

나란히 담장 하나 두고 같이 살기에 서로 이야기가 오고가고

나이도 비숫하여 친구처럼 지내는 이웃이랍니다.

어느날인가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며 술도 오가고

그렇게 저희 가족과 친해졌었답니다.

오고가는 이야기속에 제가 노란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웃집 아저씨..남편과 친구 사이라...아저씨라 호칭하기도 좀 그렇고...

어느날 아침

너무나 깜작 놀랬답니다.

담장 위에 나란히 한줄로 올려져 있는 노란 국화 다발들

노랗게 만발해 활짝 핀 노란 화분들........

정말 감동이였답니다.

이웃집이지만 ..어찌 그런걸 기억했었던건지..

평생 기억에 남는 아침이였답니다.

가을이면 노랗게 만발해 피어나고

또 그 국화를 따서 곱게 말려 국화차도 만들고

정말 좋은 이웃 덕을 많이 봅니다.

이제 막 피어나는 노란 국화를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어 카메라로 몇컷.....찍어봤답니다.


Posted by 부비디바비디
접시가찍은사진2010. 10. 28. 18:22

올 5월 어버이날에 아들이 선물로 사온 카네이션입니다.

요며칠 무척이나 추웠는데 이렇게 꽃을 피우고

꿋꿋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화분으로 사온 카네이션이라 마당에 옮겨심어놨었는데

여름내 비실비실 꽃을 못보았다가

늦으막하게 꽃을 피웠답니다.

그런데 이런 차가운 날씨에도 저렇게 꿋꿋한걸 보니

세삼 제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 몇컷 찍어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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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
접시가찍은사진2007. 6. 28. 11:20


2007년 6월 1일 찍은 노란 장미

탁구장 가는길....

유치원 담장 밑에 있는 노란장미...

며칠을 지나가면서 카메라에 담아 보고 싶은 마음 간절..

비로소 담아 보는 노란장미 정말 이쁘다..



노란 장미처럼 이쁜 꽃이 또 있을까..?

내가 좋아 하는 노란 장미...


우와 한듯...수줍은듯....

한껏 자태를 뽐내는듯...



초록잎이 노란장미를 받쳐주어 더욱 귀염을 토하는듯..



노란장미를 닮고 싶다...




Posted by 부비디바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