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가찍은사진2007. 5. 20. 08:41

아들이 어버이날 사온 꽃바구니

이제 제법 컸다고 꽃바구니를 사왔다.

생각지도 않은 꽃바구니를 받고 놀라기도 했고

기특하기도 했고...이쁘기도 했다.

아들은 나름대로 어버이날 깜작 선물을 준비한듯 하다.

조금 싼것도 있었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었다나

그래서 조금 비싸지만 좋은걸로 제일 싱싱하고 이쁜걸로 사왔단다.

깜작선물 1탄이고

제2탄은 직접만든 카드와 편지...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썼던듯하다.

마냥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제 제법 고학년티가 난다.

아들아 고맙다~~^^*

Posted by 부비디바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