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년전 쯤일가요.
딸아이가 버리지 못하고 아껴둔 인형들을 모아 찍은 사진입니다.
딸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곰돌이인형들과 그외에 아기자기한 인형들...
곰돌이는 가장 좋아하는 인형인지라
오늘도 딸아이는 그 인형을 꼭 끌어안고 잔답니다.
늘 아기같은 딸아이인데
다음주면 초등학교 졸업을 합니다.
애기가 중학생이 되었으니
세월이 참 빠른듯 합니다.
아이들은 커가는데 자양분이 되어 주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에 가슴 한구석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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