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가찍은사진2010. 10. 28. 18:22

올 5월 어버이날에 아들이 선물로 사온 카네이션입니다.

요며칠 무척이나 추웠는데 이렇게 꽃을 피우고

꿋꿋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화분으로 사온 카네이션이라 마당에 옮겨심어놨었는데

여름내 비실비실 꽃을 못보았다가

늦으막하게 꽃을 피웠답니다.

그런데 이런 차가운 날씨에도 저렇게 꿋꿋한걸 보니

세삼 제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 몇컷 찍어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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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