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가찍은사진2011. 9. 21. 10:33

스마트 폰이 대세인 요즘

일반 휴대폰으로 찍어본 콘서트현장입니다.

스탠딩석에서 관람을 하였기에

나름 가까운 곳이였는데도 불구하고 화질이 많이 안좋습니다.

스탠딩 석에서의 열기가 굉장했습니다.

다들 한시간 반이 넘는 시간을 서서 즐기는데도 불구하고

열광적이였습니다.

높은 신을 신고 갔기에 앞사람 의식 안하고 잘 보이긴했지만

발이 아파 고생을 좀 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인데도 굉장한 파워가 있었습니다.

정말 멋진 분인듯 합니다.















웹에 동영상으로 올라온 파일이 있어 올려 봅니다.

세상이 참 좋습니다.

어제 현장의 모습을 이렇게 다시 느껴 볼수 있으니요^^

동영상 출처 : 광수생각

출처 :여인의 향기

출처:라니라니

출처: 라스페라

20일 오후 '9월 인순이 JTN 라이브 콘서트'...다양한 매력으로 관객 압도

[JTN뉴스 윤보라 기자]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3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전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인순이가 2만여 관중을 열광시켰다.

2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9월 인순이 JTN 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됐다.

최근 MBC '나는 가수다' 선호도 조사 1위, 첫 경연에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인순이는

이날 무대에서도 최고의 가창력은 물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2만여 관중을 압도했다.

'거위의 꿈' 내레이션으로 무대에 오른 인순이는 곧이어 '열정'과 'Higher'의 신나는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반갑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공연장을 찾은 2만여 관중을 향해 짧은 인사를 전한 인순이는

곧이어 차분한 곡 '최면'으로 숨을 고른 뒤 샤이니의 '링딩동'을 선보이며 아이돌 못지 않은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1978년 희자매로 데뷔해 지금까지 3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다양한 매력을 선사해온 인순이는

이날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콘서트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추억의 올드팝과 아이돌그룹의 노래까지

선보이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을 열광케했다.

이날 인순이는 "이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 너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렇게 무대에 있으니까 내 세상 같은데, 만약 내가 노래를 못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어제 잠깐 했었다.

여러분들이 그만하라고 할 때 까지는 무대 위에서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최근 불거진 '탈세 추징금 납부' 논란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밝히기도.

공연 초반부터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인순이는

'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인 '서른 즈음에', 싸이의 '챔피언', 조PD와 함께 불러 화제를 모았던

'친구여', '밤이면 밤마다' 등으로 공연의 절정을 이어갔다.

이후 인순이는 그동안 자신이 가장 애착을 갖는 곡으로 꼽아왔던

'아버지'와 '거위의 꿈'으로 앵콜 무대까지 멋지게 소화하며 2시간 여 진행된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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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