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응용기계제도2010. 12. 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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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이 점점 약해지나 봅니다.

분명 배우고 왔는데도

집에서 혼자하려면 왜이리 기억이 가물가물한지

답답할때가 한두번 아닙니다.

힘들게 기억을 되살려 해보고 또 해보고

연습 단계라 많이 틀리는 부분도 있을것입니다.

어제는 집에서 몇시간 힘겹게 고생해서

그린 도면을

학원 선생님께 보여 주며 궁금한걸 물었더니

수치며 문자며 모두 엉망이라며

이제 부터는 수치며 선 정리 하면서 도면을 그리는 연습을 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까지 따라 가는것도 벅찬데...

갈길이 막막합니다.

하다 하다 보면 어느날인가는 능숙해질날이 오겠지요.

거북이 걸음이라 답답하지만,

이런 과정없이 잘할순 없겠지요.

이제 배우는 단계이므로 많이 틀리고 고치고

그러면서 배우는 것이겠지요.

속도를 내는 연습을 많이 하라고 합니다.

도면도 못보고 투상도 제대로 안되는데..속도에 수치선 정리까지..

갈길이 막막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보렵니다..

거북이가 힘겹게 한발 한발 내딛듯이

그렇게 열심히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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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비디바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