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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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척이나 힘든 하루 였습니다.

아침에 조금 늦게 집을 나섰더니

버스도 안오고

그나마한참 만에 온 버스는

사람이 너무 많아 그냥 지나가 버리고

어차피늦은거

지각이다 생각하고

마음 편이 가려했는데도

영...심기가 불편하고...

전철 안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어봐도

심기가 불편하니 글이 들어오지도 않고

우연찮게 같은반 동생을 만나는 바람에

지각은 간신히 피하고,,,,

아침 등교해 점심 시간까지 꼼작 안하고

투상하며 그리는데 온 정신을 집중하다보니

점심시간이 온줄도 모르고

시간이 후딱..

오늘은 투상이 조금 어렵고 힘든 작업이라

심신이 지치는듯 했습니다.

나름 복습한다고 집에 오자 마자 붙들고 앉았는데

이제사 끝냈습니다..휴~

많이 지치고 눈도 침침하고

기운도 빠지고...

한글 시험대비 연습도 해야하는데

이미 많이 지쳐 버려서 힘이 나질 않습니다.

투상도 이곳 저곳 틀린곳과 오류난곳이 있는데

오늘은 도저히 더는 못할거 같고

그냥 할수 있는 만큼만 해봅니다.

일단 한글 시험 부터 끝내야하니

오늘은 여기서 총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