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으로 바위를 쳐봐야 할지...

이런 저런 사연과 사연속에

이제는 실기 준비를 해야합니다.

실기 시험 접수를 해놨으니 준비는 해야겠는데

왜이리 도면이 눈에 안들어 오는지.....

계속 다음주 부터 열심히 해야지 하며 미루기만 하고

영 집중도 안되고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생각이 드니

할맛도 안나고....ㅜ.ㅜ

필기 시험 준비도 무척이나 힘들게 공부를 했는데

실기 도면책을 사고 보니 너무나 기가막힙니다.

이런걸 내가 그려낼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영..자신도 없고 기운도 안나고

필기시험 합격으로 만족하고 여기서 그만 둘까하는 생각..등등..

생각이 너무나 복잡합니다.

그동안 해온거는 아무것도 아니고

이제는 시험전까지 밤새워 도면을 그려낸다해도 될까 말까......

어떻게 해야할지....포기 해야하는지...죽을힘을 다해 또 해봐야하는지

너무나 복잡합니다.